미국 여행 시 꼭 알아야 할 팁 – ESTA부터 팁 문화까지
미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정리했습니다. ESTA 신청 방법, 미국의 팁 문화, 교통 이용법, 주의해야 할 사항까지 한 번에 확인하세요!
1. 미국 여행을 위한 ESTA 신청 방법
한국인은 미국 방문 시 비자가 필요 없지만, ESTA(전자여행허가)를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.
① ESTA란?
ESTA는 미국 입국을 위해 필요한 전자 여행 허가 시스템으로, 비자 면제 프로그램(VWP) 국가 국민이 미국을 방문할 때 신청해야 합니다.
② ESTA 신청 방법
- 공식 ESTA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
- 신청 비용: $21 (2024년 기준, 신용카드 결제 가능)
- 승인 기간: 보통 신청 후 72시간 이내
- 유효 기간: 승인 후 2년간 유효 (단, 여권 만료 시 ESTA도 무효화됨)
③ ESTA 신청 시 유의사항
- 공식 사이트가 아닌 대행업체를 이용하면 추가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음
- 거절될 경우 미국 비자(B1/B2)를 따로 신청해야 함
2. 미국의 팁(Tip) 문화 이해하기
미국에서는 팁이 생활화되어 있으며, 레스토랑, 호텔, 택시 등 다양한 장소에서 팁을 지불해야 합니다.
① 레스토랑
미국 식당에서는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며, 보통 총 금액의 15~20%를 지불합니다.
- 계산서에 "Gratuity Included"라고 적혀 있으면 팁이 포함된 금액
- 카드 결제 시 팁을 별도로 입력하는 옵션 제공
② 택시 & 우버
택시를 이용할 경우 요금의 10~15% 정도를 팁으로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- 우버(Uber) & 리프트(Lyft) 이용 시 앱에서 팁 추가 가능
③ 호텔 & 공항
- 호텔 벨보이: 가방 1개당 $1~$2
- 하우스키핑: 하루당 $2~$5
- 공항 포터: 가방 1개당 $1~$3
3. 미국 내 교통 이용 방법
미국은 지역마다 교통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, 여행하는 도시의 교통수단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① 대중교통 이용
- 뉴욕: 지하철(MTA), 버스, 택시, 우버
- LA: 지하철(Metro), 버스, 렌터카 추천
- 샌프란시스코: 케이블카, MUNI 버스, BART(전철)
뉴욕, 샌프란시스코 같은 대도시는 대중교통이 편리하지만, LA, 라스베이거스 등은 렌터카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.
② 미국에서 렌터카 이용하기
미국은 자동차 중심 사회이기 때문에, 렌터카를 이용하면 여행이 더욱 편리해집니다.
-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 필요
- 만 25세 이상이면 추가 요금 없이 대여 가능
- 대부분의 렌터카 업체는 신용카드 필수
- 보험 가입 여부 확인 필수 (Collision Damage Waiver 추천)
4. 미국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사항
미국은 한국과 다른 점이 많기 때문에,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사항들을 정리했습니다.
① 전압 & 콘센트
미국의 전압은 110V, 콘센트는 A형과 B형이므로, 변환 어댑터가 필요합니다.
② 날씨 & 의류
미국은 지역마다 기후 차이가 크므로, 여행 전에 날씨를 꼭 확인하세요.
- 뉴욕 & 시카고: 겨울철 혹한기 대비
- 캘리포니아: 여름에도 아침저녁 쌀쌀할 수 있음
③ 응급 상황 시 대처 방법
여행 중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, 아래 연락처를 기억해 두세요.
- 미국 긴급 전화: 911 (경찰, 소방서, 응급의료서비스)
- 주미 한국 대사관: +1-202-939-56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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